임신초기 출혈이 생기는 이유

임신초기 출혈이 생기는 이유

임신초기에 갑자기 출혈이 생기면 일어나지 않아야 될 일이 일어난것 같아서 산모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임신초기에 출혈이 생기는 이유중에 가장 흔한 출혈은 속옷에 비치는 정도로 이는 착상혈이 대표적으로 호르몬의 변화와 아기집이 자궁에 자리잡는 과정에서 생기는 약간의 출혈로 임신을 유지하는 것과는 무관한 임신초기의 출혈입니다. 

 

절박유산

절박유산은 질 출혈과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를 절박유산이라고 하며 쉽게 말해서 유산기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절박유산 상태라고해서 다 유산이 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출혈과 복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산모들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출혈량은 경미하나 하루 이틀 또는 몇 주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전체 임신의 20~25%가 경험하고 절반 정도가 실제 유산으로 이어집니다.

절박유산은 유산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임신초기 출혈이 있었다면 

출혈을 있은 뒤에 출혈이 잘 멎고 임신 유지가 잘 되고 있다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문제가 있어서 출혈이 생겼다기 보다는 임신 초기에 일시적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원인이 있는 질 출혈

자궁외 임신이나 자궁경부암, 자궁경부 용종, 혈액응고장애로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건드리기만해도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고 절박유산 상태 즉 유산기가 있는 것 정도의 질출혈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무엇보다 피가 비치기 시작했다면 출혈의 양상을 잘 지켜보고 속옷에 비치는 정도라면 계속 지켜봐도 되고 출혈의 양이 피가 뚝뚝 떨어지거나 패드나 속옷을 적시거나 복통, 허리통증을 동반한다면 산부인과 또는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은 방문하셔야 합니다. 

임신초기의 출혈이 유산으로 이어질이 아닐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없지만 출혈의 양이 많거나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예후가 안좋기는 합니다.  불완전유산은 유산이 되고 있는 중을 일컫는 말로 유산이 되는 과정이며 출혈과 함께 아기집이 빠져나오는 상태입니다.

임신초기 출혈을 예방하는 방법

아직 임신초기의 출혈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으나 몸을 쉬게 하는것과 프로게스테론을 질정에 투약하는 것을 시행하고 있기는 합니다. 이는 치료와 예방이 될 수는 없지만 프로게스테론은 조산의 위험이 높은 산모에게 사용중이고 유산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임신초기에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면 임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어떠한 치료방법도 유산이 진행되는걸 중간에 막아주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