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보내는 당뇨 신호
당뇨판정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 당뇨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길가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검사하고 설문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은 당뇨가 있는지 모르고 당뇨가 걸린상태인데도 이를 인지하기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였습니다.
당뇨가 보내는 신호
당뇨에 걸리게 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에너지로 쓰여야는 혈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몸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상적인 혈당대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게 됩니다.
다식,다음,다뇨라 불리는 3다 증상
평소와 같은 밥을 먹고나서도 입이 허전해서 과자나 빵과 같은 간식을 자꾸 찾게되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것도 중기 이후의 당뇨 증상에 해당됩니다.
손발톱에 생기는 문제
당뇨는 말초혈관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이로인해 손발톱이 약해지고 갈라지거나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당뇨로 인한 실명
당뇨는 망막에도 영향을 미쳐서 시력이 서서히 감소하고 이로인해 심한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
배뇨 문제 발생
당뇨는 빈뇨감과 잔뇨감, 소변을 참지 못하게 하는 급박뇨, 소변이 새는 요실금, 야간뇨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하며 이는 높아진 혈당이 신경에 손상을 일으켜 방광을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료
좋은음료
물
물은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 물만 잘 섭취해줘도 혈당조절을 가능하게 합니다. 물을 잘 섭취해주면 소변을 배출함으로써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또한 당뇨가 지속되면 피가 끈적끈적해지게 되는데 끈적끈적해진 피는 염증성 질환이 잘 낫지 않게 합니다. 이때 물은 끈적끈적이는 혈액을 물게 해줘서 혈액의 순환을 돕고 이로인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혈당관리도 중요하지만 혈액순환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캐모마일 차
캐모마일차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와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 3번 캐모마일차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지표 모두가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계피차
계피차 속에 있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은 하루 최대 3g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음료
당뇨에 안좋은 음료들로는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는 대부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음료, 주스, 탄산, 이온 음료와 같이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는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음료를 마기지 전에 음료에 포함되어있는 성분표를 한번씩 들여다 보는것이 좋으며 무심코 마셨던 음료에 당성분이 이렇게 많이 포함되어 있었나 싶으실 겁니다.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당뇨측정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당뇨인지 아닌지 시간내어 방문 하셔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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