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시기가 되면 사람들의 입술도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입술이 건조하면 말을 하기도 힘들어지고 자칫 입을 크게 벌려 음식을 먹으려고 하다 보면 건조한 입술이 찢어져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작은 상처이지만 입술에 난 상처는 그만큼 참기 힘든데 립밤을 발라도 발라도 계속 입술이 건조하다면 바세린을 발라보세요.
입술이 건조하면 물을 많이 마셔라?
입술이 건조하면 일반적으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늘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도 입술까지 촉촉해지는건 아닙니다. 신체의 내부에서 공급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고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공급해줘야하는 성분이 나뉘기 때문입니다.
입술이 건조할 때 바르면 좋은 립밤
시중에 팔고 있는 많은 제품들이 분명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속력입니다. 하루종일 립밤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발라줘야 될 만큼 기능성보다는 미용적 기능에 치우친 제품이 많아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발라줘야 그나마 입술에 건조함을 느끼지 않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립밤에 있는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입술 건조할 땐 바세린이 최고
입술이 건조할 때 바세린을 발라보세요. 우리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립밤도 보습을 위해 첨가하는 것이 바로 바세린입니다. 이러한 바세린이 몇 프로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립밤을 하루종일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보다 바세린을 직접적으로 입술에 바르는 것이 더 지속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립밤으로 한 시간 유지되던 것이 최소 3시간 이상 촉촉함을 유지해 줍니다. 물론 그 중간에 양치질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씻겨나간다면 효과는 줄어들게 됩니다.
바세린을 지속적으로 입술에 발라주게 되면 건조함으로 마르다 못해 부르터 각질이 생긴 입술이 몇 시간 만에 촉촉해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영유아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판텐 또한 자극이 거의 없는 의약품으로서 비판텐의 성분인 덱스판테놀이 피부로 흡수되면서 비타민 B5 즉, 판토텐산으로 변환되는데 이 판토텐산이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줘서 입술에 바르게 되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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