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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눈에 좋은 영양제 BEST 3

by 개똥철학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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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영양제 BEST 3

눈은 잠을 자는 시간 외에는 한 순간도 쉬지 못한 채 움직이며 일상 생활을 유지시켜 주고, 위험을 인지시켜 주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신체 기관처럼 이상을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실질적인 시력 저하가 오기 전까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제

 

루테인


루테인은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망막 중심부인 황반의 구성 성분중에 하나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망막 속 루테인이 부족하면 황반변성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어 중요한 영양소중에 하나이다.  망막 속 루테인 함량은 보통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60세가 되면 보통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된다. 루테인은 우리의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만들어지는 영양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루테인은 식물의 엽록체 속에서 추출한 색소의 주성분이다. 루테인은 식물 중에서 금잔화,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보통 루테인 제품은 '마리골드의 꽃' 추출물이 99% 이상 함유된 것이다. 역시 식약청에 따르면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눈 안쪽 신경조직이 모여있는곳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노화나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 시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꾸준한 루테인 섭취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안구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의 눈건강에 가장 적합한 영양소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색소 외에 뇌, 유방, 자궁 등의 세포 일부를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루테인을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루테인의 효능

황반보호

시력 손상의 80%의 비중을 차지하게 바로 황반변성이다. 황반은 시력 기능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도록 시신경이 모여있는 신체의 아주 중요한 부부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황반에 손상이 오거나 변화가 오면 시련에 문제가 생기게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지방, 노폐물 같은 찌꺼기가 쌓여 황반 밀도가 낮아지면 이로 인해 황반의 변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루테인은 황반 안에 존재하며 황반 변성의 원인이 되는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노화로 인해 그 함량이 감소가 되면서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기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루테인을 보충하여 황반 밀도를 높여주어 찌꺼기들을 청소해 황반의 변성을 예방할 수 있게되는것입니다.

 


백내장 예방


루테인은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백내장의 원인으로는 노화나 염증으로인한 수정체의 혼탁현상 때문입니다. 이 혼탁현상이 과해지면 궁극적으로는 빛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력저하를 유발하게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루테인은 산화스트레스와 수정체 손상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수정체라할지라도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루테인을 섭취한다면 백내장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블루라이트 억제

블루라이트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니터, 스마트폰, 텔레비전 등 가전기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을 일컫습니다. 이 블루라이트는 오래 전부터 뇌의 호르몬을 교란시켜 수면 장애, ADHD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유해성이 제기되었는데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계열 중에서도 강력한 항산화제로, 빛 흡수에 의한 망막 산화 현상을 감소시켜 블루라이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황반을 보호하고 시력을 향상시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블루라이트의 주된 원인들을 멀리하는 것이겠지만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을 멀리하기는 어렵기 마련이죠. 


오메가3

오메가3는 망막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우리 눈에 눈물막을 탄탄하게 하여 건조해진 눈을 개선하고 침침한 눈의 시력을 보호합니다.  오메가3의 대표 성분으로는 EPA와 DHA가 있는데, EPA는 눈의 염증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DHA 성분은 눈물막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량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로 인해 눈물막의 안정성이 개선되어 안구 통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노인성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 역시 낮고, 당뇨병성망막병증 발병률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타잔틴

아스타진틴은 황반변성과 크게 관련되어 있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킵니다. 이는 같은 활성산소 중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 C과 비교했을 때 6,000배 강하며, 비타민 E보다는 550배, 코엔자임 Q10과 비교해서는 770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이 눈 건강에 큰 효과를 보이는 이유로는 다른 항산화제와 달리 각막 세포 안쪽과 바깥쪽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아스타잔틴은 망막 혈류를 개선해 손상된 망막세포를 회복시켜 노안을 예방하고 황반변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의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구건조증이 심하기 때문에 아스타진틴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스타진틴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사람의 눈의 피로도가 감소하고 눈의 초점 조절 능력이 개선되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은 막을 수 없으나, 증상을 늦추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루테인과 아스타잔틴 오메가3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눈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것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별 루테인 추천 조합

피로하고 침침한 눈에는 루테인 지아잔틴+아스타잔틴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기기, 모니터, 텔레비전 시청등으로 장시간 전자기기에 빛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을 비롯하여 눈이 자주 욱신거리고 침침하거나 시야가 흐릿해져 눈에 피로감이 심한 사람이라면 루테인 지아잔틴 + 아스타잔틴 조합의 영양제를 추천드립니다. 아스타잔틴 역시 루테인&지아잔틴과 같은 항산화제로, 눈의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36명의 지원자 중 18명에게 아스타잔틴을 매일 6mg씩 4주 동안 섭취했더니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눈 근육 이완 속도가 개선된 연구가 있습니다. 혈류량 증가는 혈액 순환과 관련 지을 수 있고 눈의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 주관식 설문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이 “눈이 쉽게 피로하다“, “눈이 잘 충혈된다“, “눈의 초점을 맞출 수 없다“의 항목에서 개선된 점수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조하고 뻑뻑한 눈은 루테인 지아잔틴+오메가3
안구 건조증은 눈 관련 질환에 가장 대표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하루 중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고 있거나, 선천적으로 눈물의 생성이 부족해 안구가 자주 건조해지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으로 시작된 증상이 그대로 방치가 된다면 가려움, 이물감, 작열감등까지의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건조한 눈을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눈물과 관련한 눈의 기관들을 보호하여 지질 분비를 안정화시켜, 눈물이 빠르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이에관련한연구로, 한달동안 오메가3(EPA 180 mg + DHA 120 mg)를 섭취하였을 때 눈물 증발 속도가 감소하였고, 안구 건조감이 26% 개선된 연구가 있습니다.


Q&A 

Q.단순한 시력 저하 방지 또는 시력 개선을 위한 섭취는 권장하나요?

A.현재까지 루테인 아스타잔틴과 관련된 연구들은 정상인의 시력 개선 및 시력 저하 방지용이 아닌 황반과 관련된 연구들로 대부분 루테인 지아잔틴 수치, 황반 색소 밀도, 눈부심 민감도, 항산화 효과 등의 시험 항목으로 이러한 시험 방법들은 시력 기능 개선에 간접적인 증거 로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시력 개선에 대한 연구가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그 연구가 아직까지는 많지는 않아 이 부분은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할 부분입니다.

 


눈은 잠을 자는 시간 외에는 한 순간도 쉬지 못한 채 움직이며 일상 생활을 유지시켜 주고, 위험을 인지시켜 주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신체 기관처럼 이상을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실질적인 시력 저하가 오기 전까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평소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장기이지만 피부에 직접 와닿지 않아 관리에 있어서 소흘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영양제 섭취를 통한 관리가 꾸준히 필요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루테인, 아스타잔틴,오메가3 역시 지금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필요한 영양제인지 또한 과도하게 중복으로 섭취해서 되려 눈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지 않는 지 꼼꼼히 확인하고 따져본 후에 현명하게 섭취하는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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